(창천) 구브라 환상 도서관

올해 초 봄의 어느 날. 트위터에서 환상서고라며 이런 사진을 보게되었다.
(출처: https://twitter.com/ff_renisia_14/status/1368035738197975047)

https://twitter.com/ff_renisia_14/status/1368035738197975047

세상에 이런 컨셉 아트가..?!

뭐야 뭐야 사진 너무 멋있어... 그런데 게임이라고? 이게 그 파판이야?

그렇게 말로만 듣던 파판14를 시작하기로 결심을 하고 4월 9일에 스타트를 끊었던 것이다. ㅇ<-<

처음에 저기 몇 레벨쯤 되면 갈 수 있어? 라고 물어봤을때 글쎄.. 레벨 60? 쯤 되는 답을 듣고
신생에서 50을 해냈을 때 와... 곧 간다! 도서관! 이라고 기쁜 마음에 들떴었는데 그때는 몰랐다 제 7성력 스토리가 그렇게 길 줄......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무튼 드디어 오늘 해냈다 (❁´◡`❁) 오늘도 감사한 달쌤이 탱으로 같이 매칭 가주셨음✨

오늘 초행길 간다고 잘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탐험으로 좀 여유있게 느껴볼 수 있길... 
던전 기믹은 텍스트로 보고 갔어도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재미도 있었다 ㅠㅠ! ㅋㅋㅋㅋㅋ

얏타! 캇타 캇타! 마법 논문은 두껍네요... 저널인 듯?

---

 

아래부터는 오늘 남긴 스샷만 정리.

내가 사랑하는 카페 칼라인의 초록색 스테인드 글라스

오랜만에 라라펠 얼빡샷

 

황사의 본토인듯한 고지 드라바니아... ..........

 

ㅋㅋ 여기 웃겼는데 자동 진행이라 타이밍 맞춰서 스샷 남길 수 있었던 게 없음.

빛전 표정 진짜 짜게 식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

할 말은 많은데 말이 나오지 않는 듯하다는 표정이다. (볼 수 있다면)

 

은빛 눈의 야슈톨라(흑흑)과 정겨운 마토야 할머니. 귀여운 빗자루

 

---

 

오늘 부대분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. 또 방송 켤만한 포인트가 언제쯤일지.

그런 것은 없는 듯 하고 다만 아이메리크가 나올 때마다 블로그에 기록해달라는 가염상의 피드백을 오늘 치 일기에 상신합니다. 꺄륵

뒤통수와 얼굴... 근데 나 그래픽 설정이 별로라 가염시 별로 즐겁지 않을지도 고멘

오 이건 좀 잘 찍은 것 같아

오늘의 하이라이트: 가염상이 볼 수 없었을 각도의 아이메리크!

스샷 장인(나)의 완벽한 타이밍과 고고한 뒷모습으로 마무리... 앞으로도 힘낼께요 (?)

 

---

(수정)

아이메리크가 아니라 에스티니앙이었다 고멘-....  가염시 최애가 머리 속에 박혀있었음에도 이상한 걸 하나도 느끼지 못하고 눈의 착각을 고대로 믿어버림

뜻밖의 반사이득 김루시 > <
둘 다 골고루 찍어보겠읍니다.